유튜버, 스트리머, 버튜버, BJ 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유튜버? 버튜버? 도대체 무슨말들인지...

 

최근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동시에 관련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상당히 다양한 직업명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해당 미디어의 크리에이터들을 지칭하는 명칭이 미묘하게 다른데요. 

 

어떻게 다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유튜버 

 

유튜버는 유튜브(YouTube)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말합니다.

 

유튜브는 라이브 방송 및 영상 공유 플랫폼 모두를 수반하고 있기 때문에 둘 중

 

어느것을 하더라도 유튜버라고 지칭할 수 있습니다.

 

 

- 스트리머

 

스트리머의 개념이 좀 미묘하긴 한데 주로 게임 등의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을 위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스트리머들의 주요 활동 채널은 트위치, 유튜브 등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 BJ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을 BJ라고 부릅니다. 

 

 

- 버튜버

 

버츄얼 유튜버 (Virtual YouTuber)의 줄임말입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방송 장르로

 

실제 사람이 개인 방송을 하지만 해당 화면을 2D 캐릭터로 대처함으로써 만화 캐릭터와

 

대화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플랫폼입니다.

 

 

해당 캐릭터들은 일반 크리에이터처럼 게임을 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먹방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벌이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플랫폼 포맷과 방송 방식의 차이

 

사실 해당 명칭이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외국의 경우 라이브 방송을 주로 하는 사람들을

 

그냥 통으로 '스트리머'라 부르고 영상을 주로 업로드 하는 사람을 '업로더' 이런 식으로

 

분류하거든요.

 

 

우리나라의 경우 워낙 다양한 플랫폼들이 있기 때문에 플랫폼별로 구분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취미 수준의 일들이었는데 코로나의 장기화 및 멀티 플랫폼의 발전으로 인해 어엿한

 

직업으로 대두되고 있기에 해당 직군들을 구분할 수 있게 분류해보았습니다.

 

저도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매일 매일이 배움입니다.

 

그만큼 해당 산업의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합니다.

 

 

앞으로 미디어 산업과 광고 산업의 발전은 새롭게 재편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