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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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로직 관련해서 용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브라(Libra), 씨랭크(C-rank), 다이아(D.I.A) 순으로 설명드릴 예정이고요.

모든 로직은 대부분 경험에 의해 정리된 내용이기에 부정확하고 불확실한 내용이

 

섞여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위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브라(Libra) 란?]

 

2012년도에 만들어진 리브라 로직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꾸준함'이었습니다.

 

즉, 리브라 로직의 블로그 상위 노출 순위는 특정 기간 동안 '얼마나 활발히 블로그가

 

살아서 움직이는가'인 거죠.

 

 

그때 기준이 되었던 기간은 약 45일이었고 그 기간 동안 얼마나 꾸준히 포스팅이 업로드

 

되는지, 그리고 해당 포스팅에 달린 댓글과 스크랩 수 등이 상위 노출 글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이나 주제 등 일치하지 않는 엉망진창인 블로그 및 포스팅이라도 해당 조건만

 

구비된다면 상위 노출이 되었던 것이죠.

 

 

당연히 해당 로직은 광고성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대행사의 먹잇감이 되었겠죠?

 

이런 로직은 특정 키워드를 가지고 상위 노출을 원하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마구잡이로 개설된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여 노출 조작이(일명 '어뷰징') 이루어졌고

 

네이버 검색창은 검색자가 원하지 않는 홍보성 글 노출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씨랭크(C-rank) 란?]

 

이런 리브라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만들어낸 로직이 바로 씨랭크입니다.

 

이 로직은 2016년도에 정착하였는데요.  씨랭크의 핵심은 바로 '집중도'였습니다.

 

 

그래서 씨랭크의 상위 노출 기준은 난잡하게 여러 카테고리를에 대해 글을 작성한

 

블로그보다 몇 가지 추려진 카테고리에 전문적인 포스팅을 오랜 기간 작성한

 

블로거의 포스팅을 상위 노출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

 

 

리브라에 비해서 진일보한 로직인 것이죠. 그렇다고 씨랭크도 완벽한 로직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이 역시 마케팅 회사의 먹잇감이 되기 좋거든요. 

(어찌 되었던 로직 자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사실문제입니다.)

 

기존 본인들이 개설한 블로그로 조작했던 것이 불가능(?) 혹은 비효율적이 되자

 

마케팅 회사들은 씨랭크에 대응하기 위해 블로그 구입에 열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특정 카테고리에서 활동을 했었지만 오랜 기간 개점휴업에 가까운 블로그들을

 

현금을 주고 거래하기 시작합니다.  아마 블로그 어느 정도 운영해보 분 들은 쪽지

 

받아 본 경험 있으실 거예요. 그게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그리고 또한 약육강식의 생태계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블로그 개설 기간과 포스팅

 

기간 등에 따라 상위 노출 포인트를 제공하다 보니 신규 블로거들이 성장할 여지가

 

적어진 것이죠.  이건 게임과 같은 것인데요. 게임 내에 고인물만 있게 되면 해당 게임은

 

망해버리잖아요? 뉴비가 유입이 되어야 순환이 되니까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약점을 노출하게 된 것이죠. 

 


[다이아(D.I.A) 란?]

그래서 최근엔 다이아라는 로직이 추가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다이아 로직의 핵심은 바로 '전문성'입니다. 

 

 

해당 포스팅이 실제 검색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가를 평가하는 것인데요.

 

평가 기준은 포스팅 및 블로그 체류시간 및 공유 횟수, 댓글 등 포스팅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용자의 액션에 따라 점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실제 포스팅이 흥미롭고 도움이 되었다면 오랜 시간 동안 글을 읽고 뭔가 사용자들의

 

액션이 축적될 것이라는 생각에 추가로 만들어진 로직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포스팅의 전문성을 대변한다고 기준점을 잡은 것이겠죠.

 

 

물론 다이아 역시 다른 로직에 비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로직이란 것 

 

자체가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그래도 양질의 포스팅을 노출시키기 위한 네이버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블로그 운영의 왕도는?]

 

네이버 검색 로직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로직은 아마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로직에 대응하여 글을 작성하는 것이 정답이다라고 할 수 없는데요.

 

그래도 정리하면서 알게 된  '꾸준함', '전문성', '집중도' 이 3가지는 블로그 운영의 핵심이라는 걸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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