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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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알아두면 편리한 엑셀 팁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엑셀을 학교에서 배운 이후에 별도로 배운 적이 없어서 직장에서 엑셀을 자주 사용하긴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서식은 SUM(자동합계) 정도입니다. 

 

 

하지만 최근 엑셀은 워낙 편리하게 서식을 사용할 수 있게끔 인터페이스를 수정해 놓았고

 

또한 그런 서식을 활용하면 문서 작업 시간을 2배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 서식도 계속 사용안하면 까먹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정리해 놓으면 좋습니다.)

 

먼저 오늘 소개해드릴 서식은 바로 RANK를 활용한 석차 정리입니다.

 

석차 정리라고 하니깐 뭔가 어렵게 느껴지는데 쉽게 이야기해 어떤 자료의 합(매출 등)을

 

정렬해 해당 매출 혹은 점수가 전체 매장에서 몇 등을 하고 있는지 손쉽게

 

등수를 매겨 정리하는걸 말합니다.

 

 

 

자 위와 같은 자료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우리가 궁금한 건 90점을 맞은 A라는 학생(혹은 가게)이 몇 등인지?

 

83점을 맞은 T라는 학생이 몇 등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만약 서식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눈으로 전부 살펴보고 1등부터 등수를 매겨 직접 기입하셔야 합니다. ㅜㅜ

 

거기에 겹쳐있는 점수까지 있으면 머리 아프겠죠.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RANK 함수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되었죠? 

 

지금처럼 자료가 섞여 있다고 한다면 =RANK(I5,$I$5:$I$24) 이런 방식으로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I5는 해당 점수의 90점의 주소를 의미 I5:I24는 RANK 통계를 낼 값의 기준 구간으로 이 구간에서 저 90점의 등수를

 

매기라는 지시입니다. 

 

뒷부분 서식에 보면 I앞에 $의 달러 표시가 있는데 이건 엑셀에서 문자 절대 주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변동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엑셀의 경우 드래그를 통해 서식을 복사할 수 있는데 $을 붙이지 않으면

 

뒤에 값이 변동합니다.

 

예를 들어 =RANK(I5,I5:I24)이 서식을 그대로 드래그해서 하단으로 이동시키면 =RANK(I6,I6:I25) 이런 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등수를 매길 때 확인해야 하는 총점 혹은 매출 값은 변동되게끔 $을 붙이지 않고 그 뒤에 구간에 대해서는

 

변동되면 안 되기 때문에 $을 붙입니다.

 

 

 

 

둘의 차이를 알 수 있을까요? 

 

앞은 상대값을 넣어서 구간이 변하였고 그로 인해서 석차(등수)가 엉망으로 매겨졌죠? 

 

상대값과 절대값 구간을 제대로 집어 넣지 않으면 함수 설정이 잘못되서 완전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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