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구글 애드센스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게 다 승인이 나는게 아니라서요.
사실 갑자기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의가 생겼을 때 승인이 팍팍나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답니다. ㅜㅜ
일단 오늘 설명드리는 것은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입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100% 승인이
되는 것은 아니고 많은 분들의 경험과 제 정보를 조합한 결과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블로그나 혹은 사이트를 오랜기간 많은 공을 들여 운영한 케이스가 가장 좋습니다.
이런 가이드라인 없어도 그런 양질의 사이트는 바로 승인이 나기 때문이죠.
구글이 아무래도 포털 기반의 회사이고 빅데이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승인 역시
데이터에 의존한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처리합니다.(네이버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런 알고리즘을 일반 유저가 알 수 없죠.(포털 회사의 핵심 기밀사안이니...)
그래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기반으로 유추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SEO는 블로그 및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 노출되는 매체에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네이버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보니 SEO보다는 이미지 및 키워드 광고등에 더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구글, 빙 등은 텍스트 기반의 포털이다 보니 SEO가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가 신청하려 하는 구글 애드센스는 더더욱...)
자, 설명은 여기까지 하는 것으로 하고 가이드 라인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일관성 있는 주제와 글
첫번째로는 일관성 있는 주제와 글이 되겠습니다. 일단 양질의 블로그로 보이기 위해선
컨셉이 보여야 하는데요. 승인이 난 이후에는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발행하는 것은 괜찮지만
아직 만든지 얼마 안된 블로그의 경우 어떤 컨셉을 가지고 있는지 구글에서 파악하기 위해선
특정한 주제를 반복적으로 글을 작성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포스팅한 글의 제목과 본문이 중요한데요. 만약 '서울 강남구 맛집'을 핵심 키워드로 잡았다면
제목은 반드시 반복적으로 들어가야 하고 본문 내에도 최소한 7~8번이상 같은 키워드로 언급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구글이 파악할 때 신뢰성과 글의 경향 등을 파악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이죠.
사실 이 팁은 글의 노출도를 올리기 위한 정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글을 쓸때도 이 부분은
염두에 두고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그도 잊지 마세용~)
2. 최소 10~15개 이상의 포스팅 분량
1번을 참고하여 아무리 좋은 글을 써 놓았다고 해도 분량이 부족하면 안됩니다.
일단 포스팅 된 글이 적을 경우 분석할 자료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물론 오래 운영하신 분은
훨씬 많은 글을 작성해 놓았겠지만 만든지 얼마 안된 블로그의 경우에는 이보다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고 까다롭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서 한번에
허가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마음이 급하다고 하더라도(그리고 빨리 한다고 해서 수익이 팍하고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
어짜피 승인 받아도 수익을 위해선 그 이후 운영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최소 분량의 글이기 때문에 1번에 알려드린 것 처럼 비슷한 동일 주제의 글을 작성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3. 블로그의 포스팅은 최소한 1000자 이상의 글(텍스트)을 포함, 이미지는 적당히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구글은 SEO 기반의 포털이기에 텍스트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포스팅 된 글의 길이와 내용이 중요합니다.
성의 없이 아주 짧은 단문과 많은 이미지를 넣은 포스팅은 양질의 포스팅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건 위에서 설명한 포털의 특징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1000자가 의외로 힘들 수도 있는데 조금 고민하고 포스팅을 하다보면 사실 1000자 금방 씁니다.
그냥 대충 끄적이는 정도로 글을 쓰실려면 블로그 안하시는게 개인적으로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글 쓰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의미 없는 텍스트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써봐야 도움이 안됩니다.
이미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기에 2~3장 정도 있으면 좋고 이왕이면 이미지 업로드 하실때
글과 연관있는 제목으로 파일명을 수정해서 업로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개설한지 오래된 블로그 일수록 유리하다.
뭐 이거는 너무나 당연한 내용입니다. 개설한지 오래된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로 유입된 정보가
이미 어느정도 수집되어 있을테고 그 자료를 기준으로 승인 심사가 빠르게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지금하지 않더라도 네이버나 티스토리 등 미리 만들어 놓으라고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블로그는 물론 유효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구글 애드센스나 포스팅 된 글이 노출되기에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왜나하면 포털에 노출되는 글이나 블로그의 신뢰성을 평가할 때 매체 자체의 신뢰성을 참고하기도
하고 발행된 날짜 즉,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도 신뢰성을 참고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똑같이 A라는 장난감에 대해 포스팅 하였더라도 신뢰성있는 매체가 좀 더 상위
그리고 댓글이나 글의 신뢰성 등에 따라서 상위 노출될 수 있는데 그 기준에 작성된 날짜도
포함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경우 새로운 아이디로 새롭게 만든 것 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블로그를
리뉴얼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네, 여기까지 제가 갖고 있는 지식을 동원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사실 이렇게 한다고 해도
100%난다고 보장할 순 없습니다. 알고리즘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죠.
그래도 제가 설명드린 부분은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에
겸사겸사 정리해 보았습니다. ^^
보통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 2주에서 1달 정도 걸리고 빠르게는 몇일 안으로 승인 메일이 날라오기도
합니다. 위의 가이드라인 참고 하셔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을 수 있도록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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