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햄스트링 부상은?

#햄스트링은 무엇인가?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위치한 세 가지 근육을 묶어서 부르는 별칭입니다.

 

주로 다리 근육을 급격하게 많이 사용하는 축구 및 농구, 야구 선수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부상 부위 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햄스트링이 심각하게 손상될 경우 본인이 인지할 정도로 '뚝' 하는

 

근육 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허벅지 언저리의 감각이 이상해지며 상당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멍과 함께 몇 분 정도 움직일 수도 있지만 무리해서

 

움직이게 되면 탈이 나기 때문에 손상이 판단될 경우 빠른 회복을 위해서라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햄스트링은 언제 손상되는가?

 

주로 속도감있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멈출 경우, 또는 점프 등의

 

행동을 통해 손상이 됩니다. 그렇기에 농구 및 축구, 육상 선수들이 많이

 

다치게 되는 부위지요.

 

 

점프를 주무기로 삼는 안무가나 발레리나, 농구 선수의 경우 햄스트링이 문제가

 

될 경우 은퇴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햄스트링 부상은 한번 발생하면

 

재발이 쉽기 때문입니다.

 

 

햄스트링은 물리치료로 잘 관리하고 운동 전 스트레칭, 수분 보충 그리고 헬스

 

트레이닝을 통해 관련 근육을 강화했다고 발생할 수 있기에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어 운동선수들이 관리에 애를 먹는 부위입니다.

 

 

#햄스트링은 운동 선수만 다치는 부위인가?

 

일반인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엔 상당히 다양한 스포츠들을 일반인들도

 

즐기고 있는데 운동선수에 비해서 다소 뻣뻣한(?) 근육 상태를 가진 일반인의 경우

 

스트레칭이 부족한 상황에선 쉽게 다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의 경우에도 햄스트링에 이상신호가 오면 제대로 조치해야만 합니다.

 

햄스트링 회복을 돕기 위한 방법으론 다음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 냉찜질

 

다른 부위의 부상도 마찬가지이지만 햄스트링의 경우 붓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붓기 관리엔 냉찜질만한게 없고요. 보통 3시간 정도 진행해 주면 좋고 아이스팩을

 

직접 피부에 접촉시키지 말고 얇은 손수건이나 수건으로 감싼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압박

 

어느 정도 냉찜질로 붓기 관리가 되었다면 그 다음은 압박 요법을 실시합니다.

 

허벅지 부위를 압박해주면 붓기 관리에 용이하며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너무 꽉 조일 경우 피가 안 통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다리 올리기

 

다리가 부러졌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누워있을 때 베개를 활용해서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해줍니다. 이것도 많이 유명한 붓기 관리 방법이죠.

 

 

- 휴식 취하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위에 이야기 한 것처럼 햄스트링은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그래서 프로 운동 선수의 경우에도 햄스트링은 최소 3주 정도 관리를

 

받습니다. 또한 조금 괜찮아 졌다고 무리했다간 완전 파열의 우려가 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전히 회복 될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