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담당자가 알아두면 좋은 전문 직종(관세사, 노무사, 행정사 등)

#인사 담당자가 알아야 할 분야별 스페셜 리스트

 

중소기업의 인사 담당자라면 웬만한 업무는 직접 진행해야 하기에 위에서 언급한

 

스페셜 리스트들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점점 전문성을 요할 정도로

 

딥해지면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대기업이라면 이미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계약이 되어 있기에

 

기존 연락망을 통해 전화만 돌리면 되는데 이런 분들과 일을 해보지 않은 인사 담당자라면

 

해당 문제를 누구와 논의해야 하는지부터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사담당자가 업무 처리하는데 있어서 알아두면 편리한 각 분야의

 

스페셜 리스트의 업무입니다.

 

 

#노무사의 역할은?

 

노무사는 다른 전문 직종에 비해서 그나마 마주치는 일이 많은 전문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노무에 관련된 일을 대행해 주는 사람으로서 회사 설립 시 인사의 기본이 되는

 

취업 규칙의 설계, 노사 간 분쟁 조정, 산재처리, 임금 체불 등 회사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권리 구제를 위한 업무 전반을 대행합니다.

 

 

회사의 경우 건바이건으로 업무 대행 요청하거나 월 정액 비용을 지급하고 새로 바뀐

 

노동 규정이나 회사에 노동 관련 쟁의가 있을 때 컨설팅을 해줍니다.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 노동 분쟁이 자주 일어나지 않기에 노무사와 일을 많이 하진

 

않지만 규모가 제법 나가는 기업이라면 노무사와의 협업은 필수가 됩니다.

 

 

#행정사의 역할은?

 

행정사는 말 그대로 행정 기관의 역할을 대행해 주는 전문직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서류 작업의 경우엔 어려운 일이 거의 없지만 간혹 행정 기관에서 말도 안 되는

 

서류(ex. 보건복지부 장관 추천장 등)를 요청할 때 이런 일을 수행 가능한 건

 

행정사뿐입니다.

 

 

특히나 비자 발급 등 거절이 잦은 법무부 관련 업무의 경우 보완 서류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런 것에 잘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행정사입니다. 즉, 행정사의 경우 상당히 어려운

 

서류 심사와 관련된 행정 업무를 보조해 주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관세사의 역할은?

 

관세사의 경우 수입, 수출과 관련된 업무를 보조해 주는 전문직을 말합니다.

 

 

관세사의 경우는 노무사나 법무사 같이 월 정액 비용을 받고 도와주는 형태가 아니고

일반적으로 수출 통관에 필요한 서류, 해외 각 클라이언트 별 해외 계약 사항, HS 코드, 

 

준비사항에 대한 컨설팅 및 한 케이스 물량 당(비행기나 선적) 수출 신고 필증 등의 

 

서류 작업이 발생할 때 건바이건 계약을 통해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 물량이 일정하게 정해진 경우에는 월 정액을 받고 계약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컨설팅의 종류에는 직접 통관할 수 있게 회사에 기타 업무 등 모든 걸 세팅해 주는 

 

컨설팅이 있고 원산지 증명 서류를 직접 제출해서 만드는 자격을 갖추게 해주는 회사 인증 

 

수출자격 컨설팅 등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