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작가가 될 수 있다?
예전엔 작가가 되기 위해 엄청난 분량의 글과 지식, 그리고 출판사와의 협의가
있었어야 합니다.(거기에 일정 초도 물량도 본인이 소화해야 하는...)
하지만 최근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전자책 플랫폼이 생겨났고
분량 및 주제, 전문성에 대해서 논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의 글솜씨만 있으면
누구나 다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요.
물론 기존 작가에 비해서 정산 비용이 적을 수는 있으나 그만큼 출판사나 작가가
떠안는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전자책 시장은 나날이 성장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전자책 플랫폼은 어떤 것이 있는가?
이런 전자책 시장은 플랫폼들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그 시장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였는데요. 아래 소개할 크몽을 시작으로 탈잉, 클래스 101 등
후발 주자들도 점점 늘어나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크몽의 경우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다는 걸
기치를 삼았고 탈잉의 경우 MZ세대의 용어인 잉여시간을 탈출한다는 의미로
남는 시간에 누구나 다 작가가(혹은 선생님) 될 수 있다는 걸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 크몽
- 탈잉
- 클래스 101
클래스 101의 경우 위 플랫폼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출발한 그룹으로써 초기
브랜드 이미지를 쌓기 위해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동영상
강의를 업로드 하면서 순식간에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글, 어떻게 쓰기 시작해야 하는가?
일단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이 가진 지식의 토막을 마구 잡이로 적어 놓고
그걸 섹션별로 분류하여 하나의 책을 만드는 방법과 이미 펼쳐져 있는 여러 지식들을
내 나름대로 정리하여 책으로 엮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의 경우 타인의 지적 재산을 '짜깁기' 한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가공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저작권 침해물이 될 수도 있고 고유의 창작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논문을 써보신 분이라면 알 수 있지만 논문 역시 기존 논문들의 짜깁기나 마찬가지
잖아요? 물론 핵심적인 연구 방법이나 결과는 본인이 결정해 놓고 진행하는 것이긴
하지만 결국 대입하면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전자책 작가로 성공하기 위해선
그래도 일단은 자신의 전문 분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그만큼 다른
책과 차별화가 가능해지며 남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그 주제가 꼭 특별히 과학, 철학처럼 전문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자취생의 요리비법, 청소방법, 나만의 포인트 정리 등 사소한 것들도 주제가 될 수
있고 또한 그러한 비법서들은 나를 작가로 만들어 줄 것이니까요.
그리고 책으로 엮을 땐 도입부, 목차, 표지 등을 잘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표지는 내 책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하고 잘 정리된 목차 및 흡입력 있는 도입부는
독자로 하여금 작가의 전문성 및 신뢰도를 결정하는 지표니까요.
그리고 책을 다 썼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판을 했으면 홍보를
해야겠죠? 본인이 애용하는 SNS를 주로 활용하여(인스타, 페북) 홍보하면
좋고 계정이 없다면 이참에 하나 만드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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