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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도록 많은 노출? 심도 있는 컨텐츠?


마케팅에 있어서 컨텐츠는 총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항상 고민에 휩싸이는 것은 바로 하나.


살상력이 좋은 총알 한개를 만드느냐? 아니면 살상력이 떨어져도 많은 총알을 확보하느냐? 입니다.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컨텐츠는 받아드리는 청자에 있어서 좀 더 높은 설득력을


줄 수 있어 실질적으로 고객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리얼스토리나 정교한 리뷰 등) 


하지만 이러한 컨텐츠는 만드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노출하는데 있어서도 어느 정도


한계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진 컨텐츠를 여러 매체에 산발적으로 뿌리는 것은


어떨까요? 이 것 역시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노출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다보면 컨텐츠 하나하나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해 지는 것,


그리고 그에 따라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하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1샷 1킬 Sniper VS 자동화기 당신의 선택은?




제가 생각하기엔 이 2가지 작업이 동시에 밸런스 있게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산발적으로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선 고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허들이 낮은 상품을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 측면에서 좋을 듯하고 정성적 컨텐츠의 경우 고객의 많은 심사숙고가 필요한 고가의 수술일


경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가슴이나 양악 수술 같이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많이 비용이 소모되는 수술은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거나 고객에게 많은 혜택이 있다고 해서 그 병원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해당 원장님이 얼마나 수술의 전문가인지, 병원의 안정성은 보장되어 있는지? 


나와 비슷한 케이스의 환자는 몇명이나 있었는지? 만족하였는지 등의 내용이 궁금할 것입니다.


반대로 보톡스나 필러 같은 간단한 쁘띠 시술의 경우는 위의 이러한 부분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즉 쁘띠는 이제 고객들에게 저관여 상품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결국 효율적인 마케팅 자료를 만들어 내고 홍보하는 것은 병원이 내세우고자 하는 주력상품과


컨셉에 따라 상황에 맞는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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