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치아 미백을 위해 사용하는 '치아 미백제'란 무엇인가?

#단기간 밖에 사용 못하는 치아 미백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

 

치아 미백제품의 용도 및 사용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치아 미백'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선천적으로 황니를 타고났거나 커피 및 흡연으로 인하여

 

치아가 노랗게 착색되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시술은 바로 '화이트닝'입니다.

 

 

이는 치과에선 '치아 미백술'이라고도 하는데 이 두 가지는 사실 같은 시술입니다.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치아 미백 제품에 비해 화이트닝 효과가 확실히 

 

좋고 만족도 역시 높은 시술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닝 대신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치아 미백 제품을

 

사용할까요? 그 이유는 흡연 및 커피 등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지 않는 다면

 

화이트닝 효과가 금세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치과에서도 꺼려하는 화이트닝 시술

 

그래서 치과에서도 사실 화이트닝을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단기간 압도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장기간 유지는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해마다 화이트닝 시술을 반복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많은 치과에서 화이트닝 시술보다는 치아 미백 제품의 활용을 더 추천합니다.

 

면접이나 결혼, 상견례 등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에는 비싼 화이트닝 시술보다는

 

단기간이지만 효과를 볼 수 있는 미백 제품이 가성비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죠.

 

 

물론 연예인의 경우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조금 부지런하다면 미백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테지만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을 소화하는 연예인들은 이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라미네이트'를 선호합니다.

 

 

물론 원래 이빨과 색이 다르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를 통해 노출되는 이빨의 색을 바꾸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양의 생니를 갈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에게

 

생니를 가는 것 정도는 최근엔 통과의례입니다.

 

 

#자가 미백술의 주요 성분과 사용방법

 

치아 미백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은 과산화수소입니다. 머리 탈색할 때도 많이 사용되는

 

성분 중에 하나지요. 즉. 탈색과 거의 같은 메커니즘으로 치아 미백이 진행됩니다.

 

대신에 치아는 치아를 감싸는 브라켓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이 브라켓에서 특수한

 

광선이 나와 치아의 탈색을 유도합니다.

 

 

자기 미백술의 경우 시중에 나온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치과에 방문하여

 

본인 전용 브라켓(인비절라인하고 비슷한...)을 제작하여 치과에서 처방해 준 약품을

 

사용해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중에 나온 치아 미백제는 젤 타입과 부착형 타입, 치약형 타입의 3가지로 분류되는데

 

개인적으로 젤형이 가장 번거롭기는 하지만 지속시간이나 만족도 면에서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특별히 없으나 미백 이후 치아가 살짝 시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고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미백제의 용량을 줄이거나

 

브라켓 착용시간을 줄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