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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엔진 사이트의 CPC, CPM 등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CPC (Cost Per Click)  

 

배너 1 클릭 당 광고주에게 비용이 청구되는 방식의 광고로써

 

CPC의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네이트에 나오는 사이드 배너 광고

(무슨 성형외과 특가 이런 식으로 나와있는 이미지)

 

및 네이버 메인 포털에 걸려있는 배너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즉, 그 이미지를 보고 클릭하는 순간 광고주가 광고 사이트와 계약한 일정 비용이 지불되는 형식입니다.

 

 

이러한 CPC광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장점으로는 일정금액을 계좌에 충전해 놓으면, 클릭당 비용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모하고자 하는 광고비를 책정하고 결정하기에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클릭 횟수에 따라 노출되는 기간이 달라지므로 광고 기간 면에서는

 

약간 비효율적인 측면도 존재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CPC 광고는 포털 최상단 및 주요 페이지에 노출되기 때문에 

 

고객 가독성이 높아 고객이 실제 구매로 전환되지 않더라도 홍보하고자 하는 이미지 및 글,

 

브랜드를 손쉽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단점은 비용이 타 회사와의 입찰 경쟁이다 보니 아무래도 인기 있는

 

키워드들은 클릭당 가격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있어서 이러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접근하고자 하는 키워드의 하위 키워드 및 세분화된 키워드 선점 전략 혹은 주 타깃층의

 

접속 시간대를 고려해서 비용을 변화시키는 광고를 집행해야 합니다.

 

 

부정클릭 방지 기능도 중요한 요소인데요. 상대방 회사가 빠르게 광고비를 소모시켜 광고를

 

내리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너를 클릭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IP에서 지속적으로 (횟수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3~10회 정도로 생각됩니다.)

 

클릭을 진행할 경우 비용 집행이 안되거나 해당 IP의 접근을 차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CPM (Cost Per Mill)

 

노출 횟수에 따라 광고주에게 비용이 청구되는 방식의 광고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CPM 광고라는 것이 1000번 노출에 따른 가격을 책정하여 진행하는 것을

 

의미하였으나 최근에는 특정 기간 동안 노출하는 것을 의미하여 핸드폰 요금처럼

 

월 정액제 광고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CPM 광고는 각 포털 사이트마다 노출되는 장소 및 기간에 따라 상품도 다르고 가격 차이도 많이

 

납니다. 아무래도 고객의 눈에 자주 노출되는 곳이 비싸겠죠?(포털 메인에 걸린 배너랄지..)

 

한쪽 구석이나 귀퉁이 광고는 상당히 저렴하지만 과연 효과가...

 

 

CPM 광고의 장점으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계약 기간 동안 고정된 위치에서 노출이

 

진행되기 때문에 광고를 집행하기 시작한 후에는 별로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CPC에 비해서 어느 정도 고객에게 노출되고 효과가 있는지 측정하기가

 

애매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고객 전환율을 따지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일정기간 노출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고정적으로 노출시키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 키워드의 경우는 CPM 광고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CPC와는 달리 고정적이기 때문에 시간대 별로 변화하거나 키워드를 자주 바꾸고

 

확인할 필요가 없어서 브랜드 광고 혹은 특정 키워드를 일관성 있게 집행하기에는

 

적합한 광고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M은 광고의 위치와 문구, 이미지 등이 중요하므로 광고 사이트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수이며 광고 대행사가 존재할 경우 집행 비용에 대한 부분을 면밀히 비딩해 보는 것도

 

(사이트 별 효율성 측면을 고려해서) 좋을 듯합니다.

 

 

 

#PPP (Pay Per Performance)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한 행위가 발생했을 때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광고들을 말합니다.

 

주로 DB 생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겠는데요. 

 

DB 생성이란 고객이 배너를 클릭하면 랜딩 페이지가 나타나서 그 랜딩 페이지에

 

고객의 이름 및 전화번호, 상담하고자 하는 내용 등을 적는 것을 의미합니다.

 

PPP는 CPC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겁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CPC와 CPM 방식의 변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출되는 방법이나 기간, 방법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위의 2가지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항상 광고 집행을 하기 위해서 효율성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쉬운 듯 어려운 광고, 마케팅... 지금도 효율적인 홍보 및 광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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