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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의 성지라 불리는 '이비자'

 

우리나라에선 이비자로 표기하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이비사'라는 표현이 올바른

 

스페인 유명 관광지 이비자는 스페인 발렌시아 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원래는 해산물 등의 요리 및 해변이 유명한 관광지였으나 지금은 EDM 파티가

 

훨씬 유명합니다.

 

 

만약 본인이 EDM 등 클럽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파티를 좋아하는 클러버라면

 

꼭 한번쯤은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인 셈이죠.

 

저도 더 나이 먹기 전에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관광 명소인데요.

 

어떻게 하면 이비자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셀럽들의 넘버원 휴양지, '이비자'

 

사실 이비자가 클럽 이미지로만 우리나라에선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낮에도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지입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해변과 바, 레스토랑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비자의 해변에선 페러세일링, 스쿠버 다이빙, 제트 스키 등 웬만한 해양

 

액티비티는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승마 같은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나이가 많아서 클럽의 분위기는 느끼고 싶은데 클럽 자체에

 

방문 하는 것은 거부감이 있는 분이라면 보트파티 및 크루즈 투어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래도 역시 이비자에 왔으면 클럽이지!

 

그래도 역시 이비자에서 클럽 파티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다음은 가장

 

유명한 이비자의 클럽 리스트입니다. 모든 클럽이 성수기 및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31~55유로 안밖입니다.

 

 

- PACHA

 

이비자를 대표하는 클럽 3대장 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DJ 데이비드 게타가 목요일마다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체리 모양을 본딴 로고가 상당히 유명합니다.

 

 

- AMNESIA

 

거품파티가 특징인 클럽입니다. 거품파티는 매일하는 것은 아니고 매주 일요일에

 

펼쳐지는데 이때 물건들이 다 젖을 수 있으니 전자제품의 경우 방수가

 

필수라고 합니다.

 

 

- USHUAIA

 

우슈아이아는 이비자 최대 규모의 클럽입니다. 독특하게 낮시간부터

 

운영하고 폐점 시간이 자정 12시로 엄청 이른편입니다.

 

물론 이비자에 넘치는게 클럽이니 밤새 놀고 싶으면 다른 클럽 가면 됩니다.

 

 

#이비자 가는 방법

 

스페인 여행까지 겸할 경우 발렌시아 공항을 경유하면 되지만 이비자만 방문할

 

경우 여러 경유지가 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도 이비자는 핫한 관광지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경유국으로는 영국과 이태리로 영국이나 이태리를 경유하여

 

이비자로 이동하는 항공권은 약 120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리고 이비자 자체도 작은 섬이 아니기에  이동편에 많이 신경써야 하는데요.

 

택시는 비싼편이기에 버스를 주로 많이 활용합니다.(보통 2~3유로)

 

그리고 성수기인 6월~9월경 운영하는 디스코버스는 클러버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3유로 밖에 안합니다. 적극 이용하세요.

 

 

숙소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San Antoni와 Elvissa가 가장 추천받습니다.

 

 

다만 성수기엔 호텔을 예약하기 어렵고 가격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최소 1달전에 미리 게스트 하우스나 에어비앤비를 활용하면 

 

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소의 컨디션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5만~10만원선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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