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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증 상태에 따라 보험 청구가(국민건강보험)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여유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런 여유증이 증상에 따라 보험 진료를(급여항목) 볼 수 있습니다.

 

보험 진료라고 하니깐 말이 좀 어려운데 우리나라는 국민의료보험 제도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아파서 병원에 갈 경우 국민 건강 보험의 보조를 받아 아주 저렴하게

 

개인 부담금만 내고 치료를 받습니다.

 

 

그런데 미용 목적의 보톡스나 기타 시술 등은 비급여 항목이라 부르며

 

국민 건강 보험의 보조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유증의 경우 증상에 따라 모든 비용까진 아니지만 수술 비용의 상당 부분을

 

보조받을 수 있어서 해당 부분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여유증 종류에 따른 구분]

 

일단은 이런 보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본인 여유증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걸 쉽게 구분할 수 있게 [진성 여유증][가성 여유증]으로 나누어서 부르는데요.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진성 여유증] 입니다.

 

 

본인의 여유증이 [진성 여유증]으로 판단이 되면 국민 의료 보험의 혜택 및 실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실비 보험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수술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진성 여유증][가성 여유증]을 판가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여유증 증상을

 

유발하는 조직이 무엇인가입니다.

 

 

[가성 여유증]의 경우 지방에 의한 것으로 살이 많이 쪄서 발생하는 여유증의 일종이고

 

[진성 여유증]은 유선 조직이 실제로 과다하게 발달되어 여유증 증상을 나타나는 것입니다.

 

본인의 가슴을 촉진(직접 손으로 만져봄) 해 봐서 약간 딱딱한 조직이 느껴지면 진성 여유증에

 

가까운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가성 여유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가장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선 여유증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입니다. 초음파 비용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5~20만 원선이고 만약

 

수술을 염두에 두고 해당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한 것이라면 무료로 진행해 줄 경우도 있습니다.

 

 

[여유증 진단에 따른 구분]

 

여유증 진단이 나오면 유방하수의 정도에 따라 구분을 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을 

 

[사이먼 등급표]라고 합니다. 사실 뭐 여기까지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사이먼 등급에 의해

 

수술비용이 차이가 나므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사이먼 등급 1, 2a, 2b, 3등급 이렇게 4단계로 나뉘게 됩니다. 진성 여유증의 경우 사이먼 등급표

 

기준으로 2a에 충족해야 하고 초음파 검사 상 유선조직이 2cm 이상이 돼야

 

국민 의료 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유증 꼭 수술해야 하나?]

 

사실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진성 여유증의 경우 환경호르몬 등의 문제로 유발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점점 더 비대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이즈가 점점 비대해질수록 수술비도 올라가고 회복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해당 부분은 본인이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가성 여유증의 경우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나 진성을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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