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반응형

탈모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피부과에서 관리하는 항목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탈모와 관련된 두피가 바로 일반적인 피부 조직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왠지 피부과에서 모발을 관리한다고 하면

 

조금은 미심쩍은 게 사실인데요.

 

 

요즘엔 탈모만 전문으로 하는 병의원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최근에 탈모는 현대인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고 고통받고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왜 발생하나?

 

탈모의 발생 원인은 사실 탈모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구분해야 합니다.

 

가장 크게 분류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남성형 탈모 : 유전적 원인으로 남성호르몬의 대사산물 중 하나인

 

                     디아히드로테스트로테론(DHT)의 과다 분비가 원인 중 하나인 탈모 유형

 

                     이마 쪽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면서 M자 모양으로 서서히 탈모

 

 

2. 여성형 탈모 : 여성 역시 디아히드로테스트로테론(DHT)의 과다 분비가 원인 중 하나

 

                     여성의 경우 M자 모양이라기보다 정수리 쪽이 휑해진다. 완전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묾.

 

 

3. 원형 탈모 : 머리에 동전 크기의 '땜빵'이 생긴다.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스트레스와 관련 있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연 회복될 수도 있지만 영구적 탈모로 이어질 수 있음.

 

 

#어떻게 관리해야 하지?

 

일단 탈모의 원인을 3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는데요. 사실 저 3가지 이외에 두피

 

관리를 잘못한다거나 잘못된 식습관 등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병원에 가시면 이런 생활 습관에 대한 부분도 많이 체크하실 거예요.

 

 

일단 남성형, 여성형 같은 호르몬에 의한 탈모는 약 밖에 답이 없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겠지만 호르몬의 문제는 결국 약에 의해

 

제어하는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남성형, 여성형 탈모의 경우는 일명 '프로페시아'

 

불리는 약을 처방받아먹어야 합니다. 그것도 거의 평생을 말이죠.

 

 

물론 머리카락을 포기할 수 있다면 약을 줄일 수는 없겠지만 무너진 자존감보다 머리카락이

 

중요하다면 앞으로 '프로페시아'와 친해져야 합니다.

 

 

원형 탈모나 다른 이유로 탈모 증상이 있다면 일단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물론 얇아진 두피를 보강하기 위해 샴푸 및 발모제인 '미녹시딜'을 처방해 줄텐데요. 

 

그래도 이런 유형의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두피관리실 vs 탈모 전문 병원?

 

이 부분은 본인의 탈모 유형과 본인의 목표치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하시어 더 정확한 진단을 받는 편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피 관리실이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비용 대비 효과를 따져보았을 때 최적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전문 병의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볍게 두피관리를 자주 받으실 예정이라면 두피 관리실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음번에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