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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좌파 및 깨시민에 대해서 아시나요?

 

여러분, 혹시 패션 좌파 및 깨시민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는 제가 극혐하는

 

PC주의에서 비롯된 것인데 패션이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진짜 진보적인 정치

 

성향이나 사고를 갖고 있지 않지만 속된말로 '더 있어 보이려고' 마치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처럼 패션같이 그들의 의견을 걸쳐 입고 SNS 및 여러 미디어에서 날뛰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깨시민 역시 '깨어있는 시민'을 의미하는데 속을 들여다 보면 우리나라에선 패션 좌파와

 

비슷한 측면이 많구요.

 


* 사실 패션 좌파가 득세하게 된건 보수주의자들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보수주의자들이

   기득권을 챙기는 동안 보수의 이미지는 꼰대 혹은 기득권층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박혀버렸으니까요.


   원래 보수주의를 쉽게 풀이하면 리버럴한 자유주의 사상을 근간으로 사람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만큼의 보상에 차이를 두는 것을 근본이라 할 수 있고 진보주의는

   모든면에 있어서 평등함을 추구하는데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보수주의 및 진보주의를 대입할 수 없기에 의회 정치를 통하여 입법에 있어서

   서로 견제하고 절충안을 내는 것이 국회의 기능인데 제대로 된 적이 별로 없죠.


   쉽게 설명하면 일은 내가 더 많이 하는데 똑같이 급여를 받는 진보주의적 접근은 오히려 

   불평등을 야기하고 돈이 더 있다고 해서 의료비를 더 많이 내게 하는 것은 불합리하니

   이런 부분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이런걸 절충하는게 사실 의회 정치의 역할이죠.


 

 

#패션 좌파 및 깨시민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문제는 이런 패션 좌파 및 깨시민이 연예인 혹은 유명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의견은 일반인에 비해 파급력이 크고 젊은 세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이미지를 자신의 유명세를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자주 

 

사용하는데요.

 

 

자신은 룸싸롱을 사랑하면서 무책임하게 난민을 옹호하고 누구보다 일본 제품을

 

많이 애용하지만 일본 컨셉의 술집이나 문화를 비판하며 채식주의자라고 외치면서

 

육식을 즐겨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깨시민이지만 환경 파괴의 주범인 골프를 사랑하고

 

플라스틱 용기를 즐기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 모순된 행동은(말과 행동이 완전히 다른....) 정치인들에게서도

 

자주 발견되기에 선민의식에 찌든 이들의 통과의례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현재 한국엔 제대로 된 보수가 없기에 전부 다 좌파다.

 

그런데 전 요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나라엔 제대로 된 보수 정당이 없기에

 

전부 다 좌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요. 그렇기에 자신 스스로 좌파라고 하는게 솔직히

 

웃긴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정당들의 정책을 보면 전부 다 진보주의적 사상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의 공화당처럼 보수주의적 정당이라 부르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진보 정당을 외치는 정당의 경우 오히려 해당 정당의 의원들이

 

자녀 입학에 있어서 갖가지 비리를 저지르며(특수고 입학, 상장 위조, 지인 인맥 동원 등)

 

보수주의적 성향을 내뿜고 있는데 오히려 최근엔 해당 정당이야 말로 진짜 보수 정당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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