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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비용 없이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 보자!

 

최근 참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여러 플랫폼을 봤지만 가장 마음을 빼앗겼던 곳은

 

바로 오늘 소개할 '오라운드'입니다. 젊은 시절이라면 누구나 꿈꿔왔을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별도의 비용 없이 이룰 수 있는 곳이거든요.

 

 

 

오라운드 : 감탄 굿즈 마켓 oround

오! 놀라움이 가득한 감탄 굿즈 마켓 오라운드입니다.

www.oround.com

 

기본적으로 오라운드의 기능을 소개해드리자면 본인이 작업한 시안 혹은 사진을 이용해

 

패션의류(남/녀), 스티커, 굿즈(키링, 스탠드 등), 폰케이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시안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하려면 본인이 초도 물량을 소화하고

 

홈쇼핑이나 네이버 스토어 등을 활용해 판매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요.

 

 

오라운드는 그 판매자 역할을 대신해 줍니다. 게임으로 치면 '퍼블리셔'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것이죠. 즉, 디자인한 제품에 대해서 초도물량을 내가 직접 소화할 필요가

 

없고 주문 분량만큼 오라운드에서 제작, 판매를 대행해 주기에 제품 출시에 대한

 

리스크를 없앨 수 있죠.

 

 

대신 주문이 들어온 만큼 오라운드와 디자이너가 수익금을 배분하기에 내가 직접 만들어

 

물량을 소화할 때 보다 순익은 줄어들겠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리스크를 쉐어하기에

 

초보 디자이너에겐 남는 장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라운드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가?

 

간단합니다. 일반 아이디를 만들어서 가입한 후 하단의 '굿즈 만들고 판매하기'

 

통해 본인의 시안을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회원가입은 이메일로도 할 수 있고

 

그게 싫다면 네이버 및 카카오톡 연동을 통해 가능하니 본인이 편한 방법을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굿즈 판매하기 등록할 때 본인 인증이 한번 필요합니다. 휴대폰이나 PC에

 

공동인증서가 있으시다면 그걸로 인증을 진행해 주세요. 

 

 

그러면 저처럼 이제 판매할 준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좌하단에서

 

보시는 것처럼 초기엔 셀럽으로 표기되고 구매자들의 팔로잉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본인이 원하는 명칭으로 수정이 가능하고 커버이미지도 마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처럼 꾸밀 수 있습니다.

 

 

#제품의 제작과 등록까지...

 

자, 그럼 제품을 한번 만들어볼까요? 먼저 로그인된 상태에서 본인 상태창을 클릭

 

하시면 '상품 만들기'라는 메뉴가 보이실 거예요. 그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아트워크 등록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에 본인이 디자인한 타이포 그래픽이나 사진, 그림 등을 업로드해 주시면 저절로

 

상품들에 스케치가 됩니다. 업로드할 작품의 요구사항이 보이시죠? 사이즈나 해상도를

 

만족해야 합니다.(최소 2000x2000의 고해상도 파일)

 

 

자, 제 디자인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업로드된 디자인의 이름, 설명 그리고 태그까지

 

달아주면 기본적인 설정은 끝납니다. 밑에 잘리긴 했는데 기본 수익 설정이 있는데

 

저는 10%로 했어요. 본인이 마진을 많이 남기고 싶다면 20~30% 자유롭게 지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내리시면 제 시안이 적용된 제품들이 보입니다. 의류, 폰케이스, 에코백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본인이 판매하기 원하는 제품군을 골라서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디자인의 사이즈와 위치 등을 조절할 수 있고 각 상품군의 대표

 

상품과 상품 마진도 별도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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