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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금지약물이 된 PPC 주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88년에 열린 프랑스 파리 메조테라피 학회에서 지방분해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는

 

PPC(Phosphatidycholine)주사는 콩 레시틴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로써 한 때 미국, 남미, 유럽 등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방분해주사약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중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주사라고 해서 많이 알려졌는데요. 

 

당시 상당히 불었던 몸매의 브리트니가 이 약물을 이용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려져 유명해진 

 

시술 방법입니다.

 

 

 

 

그런데 2000년대 후반에 PPC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사용이 줄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PC 약물 자체가 서양인들에게 더 적합하게 적합하게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에

 

동양인들의 옐로우셀에는 맞지 않아 많은 부작용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인데요.

 

이 당시에는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 TV 프로그램도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식약청에서 PPC주사 사용 자제 공문을 전국적으로 의원가에 배포하였는데요. 

 

지금은 금지약물이 되어 사용되는 병원이 없으며, 비슷한 성분으로 부작용을 줄인 대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PPC 주사의 지방 분해 방법은 일단 약물이 피하지방에 침투하여 지방세포막에 PPC농도를 증가시켜 지방

 

세포막을 파괴함으로써 지방 세포의 염증을 불러일으켜 지방 세포의 괴사를 촉진 시키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PPC 주사 시술 간에는 아스피린이나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제제는 피하셔야 합니다.

 

 

일단 PPC주사의 장점으로써는 얇은 주사기를 사용하여 2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나기 때문에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고 화끈거리는 느낌과 부종, 약간의 통증을 이외에 복잡한 과정이 없어 수술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이 시술했던 방법 중에 하나였습니다.

 

시술 효과는 시술 후  4주정도 지나면 나타나며 사이즈는 줄지 않더라도 피부 탄력은 증가되고 피부 늘어짐 

 

개선 되기도 합니다.

 

 

 

PPC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 구토, 설사,  붓기는 3일에서 2주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1~3일간 홍반 및 약간의 열감이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 수유부,  18세이하 미성년, 콩 알레르기, 피부에 염증이 있는 경우,

 

당뇨, 신장, 간 질환, 항응고제(아스피린), 소염진통제 장기복용자는 절대 PPC 주사를 맞으면 안됩니다.

 

물론 지금은 판매가 금지되어 이 약물을 시술하는 경우는 없지만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서

 

내용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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