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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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간단히 골프 관련 용어를 설명드렸는데요.

 

오늘은 골프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그립 잡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골프채 그립 잡는 법]

 

 

그림으로 보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빠릅니다.  

 

먼저 그립을 보았을 때 그림과 같이 로고가 있는 경우 로고를 중앙으로 두고 왼손을 먼저 가볍게

 

감싸 쥐듯이 클럽을 잡습니다.

 

 

그 이후 오른손으로 왼손의 엄지손가락을 감싸쥐듯이 그립을 완성해 주면 됩니다.

 

이때 오른손 손금의 생명선이 왼손 엄지 옆면에 닿게 잡아주면 되는데요.

 

 

이 때 그립은 가볍지만 견고하게 잡는다는 느낌으로 잡아야지 너무 세게쥐면 몸의 에너지가 제대로 

 

전달 되지 않기 때문에 클럽의 스피드가 떨어집니다.

 

 

만약 그립에 로고가 없다면 다음과 같이 클럽 페이스가 내 가슴을 기준으로 일자가 나오도록

 

정렬한 후 그립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립의 종류]

 

기본적으로 그립을 잡는 방법을 설명드렸는데요. 그립을 완성한 손가락의 모양에 따라

 

그립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 오버래핑 그립 : 오른손 약지를 왼손 검지 위에 올려놓는 그립입니다. 

 

                       해리 바든이 창안했다 하여 바든 그립이라고도 불리는 그립인데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그립입니다.

 

                       방향성과 컨트롤이 좋은 그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인터락 그립 : 오른손 약지와 왼손 검지를 깍지 끼는 형태의 그립입니다.

 

                    타이거 우즈가 많이 사용하는 그립이죠.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은 그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이 짧거나 여성의 경우 많이 사용하는 그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텐핑거(베이스볼) 그립 : 야구 배트를 잡듯이 열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는 걸 말합니다.

 

                                 오른손과 왼손의 연결이 없이 잡는 그립이기에 처음 시작하는 분이나

 

                                 힘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비거리에 특화된 그립인데 방향성은 취약하다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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