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에 하나인 유튜브 프리미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는 정식으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원래는 유튜브 레드라는 이름으로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하다가 최근에 유튜브 프리미엄이란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란?]

 

YouTube Premium - 공식 구독 서비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우리가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면 시작과 영상 중간에 광고가 붙는 걸 볼 수 있죠?

 

(물론 구독자 및 영상 저작권에 의해 파트너 쉽이 없는 영상의 경우 광고가 붙지 않지만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채널은 위 설명과 같이 광고가 붙죠.)

 

이 광고를 보지 않고 유튜브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극장에 가거나 TV 드라마를 볼 때 중간 광고가 붙잖아요. 이런 걸 안 봐도 되게끔 해주는 거죠.

 

(극장 광고 너무 나쁘게 보지 마세요. 광고가 붙어야 극장 이용료가 낮아지는 겁니다. 이 광고 툴이 없어지면

 영상 유통업자는 결국 관객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이나 다른 나라 가면 극장 비용

 엄청나게 비쌉니다.ㅜㅜ)

 

월 정액을 내고 사용하게 되는데 우리가 벅스 뮤직 사용하는 것처럼 대략 8,700원 정도를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럼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불리한 거 아닌가요?]

 

언 듯 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영상에 붙은 광고에 의해서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인데요. 당연히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아까 위에 설명을 적었다시피 '구독 서비스'라고 되어 있잖아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본인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시청할 경우 해당 시청자가 시청한 월간

 

영상 중 내 영상 시청 비중을 1/N로 나누어 정산을 합니다. 

 

이게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유리한 게 어느 정도 고정적 팬을 확보한 유튜버라면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부 유튜버들은 본인 구독자들에게 프리미엄 가입을

 

독려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또한 정확하진 않지만 광고 단가로 비교해 보았을 때 일반 시청자의 단가에

 

비해 프리미엄 사용자의 단가가 영상 조회수 대비 더 높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단순히 광고 스킵의 기능만 가지고 있는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가 단순히 광고 스킵의 기능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유튜브 사용자들의 성향을 살펴보면 재미난 영상이나 교육의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벅스 뮤직 등의

 

음원 사이트 플랫폼의 대체재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기능을 흡수하였는데요. 음악을 들을 때 방해가 되는 광고 영상을 삭제해주고 다른 앱을 실행하여도

 

끊김 없이 재생되는 기능과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기능까지 흡수하여 유튜브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여 제공하고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유튜브가 추구하는 플랫폼의 최종 목적지는 기성 TV가 갖고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흡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조만간 홈쇼핑 같은 기능도 추가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