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성형/스컬트라 필러란?]

▼ 4세대 필러라고 불리는 스컬트라 필러란?

 

 

[스컬트라 필러란?]

 

스컬트라 필러의 경우 1999년 유럽에서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우리나라에는 2011년 경에 사용 도입된 제품으로 PLLA 필러라고도 불립니다.

 

 

PLLA는 Poly L-Lactic Acid의 약자이며 식물에서 추출된 물질을 재합성한 것으로

 

해당 물질이 인체에 유입되면 물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되며 이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합니다. 촉진된 콜라겐 및 엘라스틴은 해당 부위에 볼륨감을

 

주게 되는데 이걸 뷰티 쪽에 응용한 제품이 바로 스컬트라 필러인 것이죠.

 

따라서 스컬트라는 인체에 머무는 동안 필러로써의 볼륨감도 어느 정도

 

유지시켜 주면서 해당 부위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자체적으로 좀 더 긴 시간 

 

볼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태의 필러 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4세대라 부르는 것인가?)

 

 

[스컬트라 필러 시술 주기 및 방법]
  

이에 따라 스컬트라의 경우 일반 필러와 시술 주기 및 방법에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일반 필러의 경우 6개월에서 1년 사이 원하는 볼륨이 나오도록 1번 정도 시술하는데

 

비해 스컬트라는 해당 부위를 1달 텀을 두고 3회 정도 시술해야 제대로 된 스컬트라 

 

필러 시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얼굴 전체적으로 시술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렇게 3회를 시술해야 하는 이유는 해당 부위의 볼륨 생성 및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 효과를 보기 위해선 3회 정도 반복해야 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히알루론산처럼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 부분적인

 

볼륨업 시술을 위한 필러라기(콧대나 입술 등) 보다는 얼굴 전체를 동안으로 만들기 위한

 

볼륨 형성을 위해 시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 빵빵, 귀여움 업!)

 

  

[스컬트라 필러의 특징]

 

따라서 스컬트라의 경쟁 상대는 일반 필러라기보다는 지방이식 수술이 되겠네요.

그렇기에 스컬트라는 가시적인 효과가 필요한 콧대, 코끝, 입술, 애교 등의 부위에는 

 

잘 쓰지 않고  지방이식을 위해 볼륨을 많이 주는 볼, 관자놀이, 팔자 등의 큰 부위의 시술을

 

스컬트라로 대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스컬트라 필러를 시술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이 다운타임입니다.

 

시술 초기에 얼굴이 마치 얻어맞은 것처럼 엄청나게 빵빵해지거든요.(약 2주?)

 

그 이후 붓기가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볼륨이 향상됩니다. 그런데 보통 이 시기를

 

잘 못버티시고 컴플레인하시죠... 이건 이 필러의 특성이기 때문에 시술 전에 미리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스컬트라의 유지 기간은 2년 정도를 보고 있고요.(물론 개인차가 있어요.)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고객군의 경우 지방이식이 불가능할 정도로 마른 체형을 

 

가진 분이나 지방이식 이후에 지방이 잘 생착하지 않고 금방 사라져 버리는 

 

고객 또는 수술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경우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1vial의 경우 35~45만 원 정도로 시장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3회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3회를 생각하면 110만 원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스컬트라 필러 시술 후 주의사항]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주사 부위의 멍과 붓기, 가려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뭉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해당 증상이

 

심할 경우는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술 결과는 3회차를 마친 12주 이후에나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실 수

 

있으니 미리 속단하시어 시술을 중단하거나 변경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스컬트라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미국 FDA 승인으로 어느 정도 인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다른 필러 제재에 비해 미용목적으로 사용된 시기가 길지 않으니

 

잘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약 10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