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2 주인공 선택 관련 공략
・주인공 선택 방법
처음 옥토패스 트래블러를 시작하는 경우 주인공 선택에 꽤 오랜 시간을 허비
하실건데요. 사실 그렇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대 변경에 따른 스킬 변화는
캐릭터가 가진 스킬을 표시하기 위함이고 캐릭터 8명의 스토리가 옴니버스식으로
연결되어 있어 결국 모두 진행하게 되므로 아무 캐릭이나 선택하셔도 됩니다.
다만 초기 정한 주인공의 경우 해당 캐릭터 엔딩(보통 4장)까지
파티 구성에서 제외할 수 없으므로 주력 딜캐인 히카리나 스로네, 오슈트 등을
선택하면 진행하기 편합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2 캐릭터별 특성
・오슈트
추천 포지션 : 버퍼, 디버퍼
초기 직업 : 사냥꾼
저력 : 짐승의 힘(물리 딜 전용 어빌리티 사용)
옥토패스 트래블러2에서 귀여움을 맡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필드의 마물들을
포획하여 전투에 활용하는데 사용하는 마물의 종류에 따라서 딜러 혹은 버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딜러의 경우 BP 포인트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주로는
엔딩 이후 얻게 되는 스킬인 「함께 공격명령」을 통해 버프 및 디버프를 걸어주는
마물들을 전투에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
・캐스티
추천 포지션 : 버퍼, 힐러
초기 직업 : 약사
저력 : 절약(이번 턴에 사용하는 약의 재료를 소비하지 않음)
옥토패스 트래블러2의 공식 OP 캐릭터입니다. 저력을 발휘하면 약초를 소모하지
않고 힐 및 버프를 걸어줄 수 있고 BP 소모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약초의 조합이
달라지기 때문에 필수 파티 구성원입니다.
보통 시작하자마자 저력을 해방해 BP를 다 소모하여 「확산제」 「증강제」를 활용,
공격력(괴력의 잎) 및 속성 방어력(부적의 잎), BP 회복(석류잎)으로 버프를 준 후
이후 HP회복(포도잎)에 전념하면 됩니다.
・스로네
추천 포지션 : 딜러
초기 직업 : 도적
저력 : 잔영(2회 행동이 가능해짐)
주력 딜러 캐릭터입니다. 도적 자체의 스킬도 딜이 좋지만 웨폰 마스터 직업을
달아준 후 「용왕의 부기 : 사자잡이」로 딜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웨폰 마스터를
히카리에게 달아줄 수도 있지만 히카리 고유 스킬 자체가 워낙 강력하니 웨폰은
스로네가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오즈발드
추천 포지션 : 딜러
초기 직업 : 학자
저력 : 마법 수렴화(마법을 단일 대상화 해 위력 상승 시킴)
사실상 유일한 마법사 딜러, 하지만 제대로 딜을 넣기 위해선 조금 복잡한 세팅을
완료해야만 합니다. 제대로 장비가 세팅되지 않으면 히카리나 스로네 같은 딜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세팅만 된다면 극강의 딜뽕을 맛볼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파르티티오
추천 포지션 : 버퍼, 디버퍼
초기 직업 : 상인
저력 : 기합(자신의 BP를 최대치로 함)
파르티티오는 정확히 어떤 캐릭터다라고 상술하기가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주력 딜러로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버퍼로도 애매하거든요. 하지만 범용성
면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인 스킬로 용병을 고용하면(물론 많은 돈이 들지만...) 자신을 대신할 강력한
딜러 NPC를 활용할 수 있고 BP 넘겨주기 등 재미난 스킬이 많아 전투시 파티에
활력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부직업인 마도사와의 궁합도 좋아 마도사의 확산의 각인과 상인의 긴급회피를
조합하면(물리공격 반드시 회피가 전체화 됨) 보스전에서도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그네아
추천 포지션 : 버퍼, 디버퍼
초기 직업 : 무희
저력 : 모두 다 함께(단일 대상의 어빌리티를 전체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인 캐릭터, 그냥 여캐라는 것 말고
정확한 장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물론 부직업으로 상인이나 약사를 달고 버퍼
캐릭으로 사용해도 되긴 하는데 캐스티나 파르티티오에 비해서 좋다곤 할 수
없고 딜 역시 어느정도 준수하긴 하나 주력 딜러에 비하면 애매한 편입니다.
그냥 심심풀이용으로 발명가 부직업으로 주고 데리고 놀기 좋습니다.
・테메노스
추천 포지션 : 힐러, 딜러
초기 직업 : 신관
저력 : 단죄(모든 공격이 실드를 깎는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2에서 츤데레 역할을 맡고 있는 테메노스입니다. 신관이라는
초기 직업에 걸맞게 준수한 힐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부직업으로 검사를 달아주면
적당한 딜도 뽐낼 수 있습니다. 만약 캐스티 운영이 지겨워지면 테메노스로 바꿔서
운영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력인 단죄는 적의 실드를 깎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단히트 스킬을
저력과 조합하면 순식간에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히카리
추천 포지션 : 딜러
초기 직업 : 검사
저력 : 음의 힘(물리 딜 전용 어빌리티 사용)
검사란 직업처럼 딜에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운영에 딱히 부직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필수 어빌리티를 얻기 위해서 부직업을 조금 돌려야
하긴 하지만요. EX 어빌리티인 「진 열십자베기」가 워낙 강력해 저력의 활용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2 전투에 대한 기본 이해 공략 (0) | 2024.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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