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곽 성형 중 오늘은 T절골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 절골술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사각턱 수술은 턱 밑 하악각 부분이 수술의 메인 파트였다고 하면
T 절골술의 경우는 앞부분의 뭉툭한 턱 부분 혹은 턱이 긴 경우 수술하는 방법으로
주로 T 절골술의 수술 대상으로는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턱이 길거나 비대칭일 경우'
'턱 끝 또는 아래턱이 좌우로 넓은 경우', '아래 턱선이 매끄럽지 못하고 평평한 느낌의 고객'
'측면 턱이 각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T 절골술 명칭의 유래
하악 중앙의 턱 뼈 부분을 T자 모양으로 절골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턱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긴 고객이 주로 수술하는 방안으로 얼굴 길이를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에 표시된 중앙 부분의 네모 부분을 제거 후 양 턱을 모아주고 다시 깎아주어 각을
만들어 줍니다.
턱의 전체적인 길이를 줄이고 하악의 라인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W자형 절골, M절골술, 역 V자 절골술 등 많은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있지만 모두 기본적으로 T 절골술을 바탕으로 옆 라인과
턱 선 모양을 정리해주는 과정의 약간의 차이로 브랜딩 하신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두 이름만 다르지 기본 골격은 'T 절골술' 입니다.
#T 절골술 수술 시간 및 주의사항
T절골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되며
'전신 마취'로 수술이 진행됩니다.
사각턱 수술과 마찬가지로 약 1주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입원은 1일 정도면 충분합니다.
T절골술 역시 '입안 절개'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입안 청결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뼈의 절단면에 따라서 신경선을 건드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심각한 신경 손상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꼭 전문의와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의 수술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의 자격증만 가지고도 모든 수술을 다 집도할 수 있기에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어도 해당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웬만한 의사분들은 해당 수술에 대한 경험이 없기에 시도하지 않겠지만
간혹.... 정말 간혹 잘못하는데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병원은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뼈를 건드리는 수술은 정말 고난도 수술입니다.
#T 절골술의 흔한 부작용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앞서 이야기했던 '신경 손상'입니다.
이건 어떻게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라 애초에 수술이 잘되야합니다...
또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골흡수(뼈흡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흡수라는 것은 수술 부위가 움푹 패이는 함몰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좌우 비대칭이 생기고 수술 결과에 상당히 불만족할 수 있죠.
이런 함몰의 경우 빠르게 나타날 경우도 있지만 술 후 3년 정도 이후에 나타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비대칭'이 올 수 있는데 요새는 T절골술 시 사각턱 수술을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이 관찰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론 '과교정'입니다. 한마디로 너무 지나치게 깎아내서 턱이 뽀쬭해진거죠.
음... 이것도 되돌릴 수는 있지만 원래의 얼굴처럼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어내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술 전 제대로 상담이 이루어져야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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