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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지방 분해술(레이져 지방 분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찬란한 바다...역시 가장 고민 되는 것은 몸매일 텐데요.


오늘은 그동안 소개 드렸던 지방 흡입 주사와 지방 흡입 수술 이외에 새로운 방법이 하나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바로 레이져 시술을 이용한 지방 분해 시술입니다.


레이져를 이용한 지방 분해술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는데요.


하나는 클라투, 미쿨, 젤틱 등 영하 7 도 이하의 낮은 온도를 이용해서 지방을 


분해하는 방법과 60 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이용해 지방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초음파 지방 분해술(리포소닉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냉동 지방 분해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냉동지방분해술(Cryolipolysis)은 영하의 온도를 이용해서 국소 부위(부분)으로 발달한 피하 지방을 


선택적으로 영구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영하의 온도에 노출된 피하 지방 세포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염증을 일으킨 파괴된 지방 세포는 대식 세포에 의해 제거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이 시술은 피하 지방층 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떄문에 피부나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시술입니다.




냉동 지방 분해술의 주요 시술 부위로는 국소 지방이 잘 발달하는 팔뚝살과 허벅지, 종아리 등을


들수 있으며 범위가 넓은 복부와 등, 옆구리살 관리에도 탁월합니다.





냉동 지방 분해술의 시술 과정을 살펴보면 별도의 마취없이, 피하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부위에 


냉각기(appllicator)를  부착하고  1시간 정도 시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주로 패치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흔히 병원에서는 1패치당 가격을 측정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술 수 치료 효과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2~3분간 마사지를 실시하며 시술 시작후 5분 정도 차가운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회 시술로 많은 효과를 보기 어려우므로 최소 3~4회 정도 시술 하실 것을 추천 드리며 


시술 후 3~4개월 정도 지난 후부터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개인별로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결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지방 분해술은 보통 50분~1시간 1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시술에 들어가며 4주에 1번 텀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잇습니다.


패치 수의 경우는 관리하는 부위의 범위 및 시술 횟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인이 명확하게 시술하고자


하는 부위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시술 직후에 부종, 홍반(붉어짐)이 생기고 3일 정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또한 시술 부위 출혈로 인하여 멍이 발생할 수 있고 2주 정도 지속됩니다. 주로 팔뚝 부위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시술 부위가 딱딱한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시술 후 10분 정도면 괜찮아 집니다.


또한 시술한 부위 감각 이상(무딘 느낌 등)은 보통 1개월~2개월 정도 가다 회복되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반드시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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