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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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운 매체들이 많이 대두되었죠. 예전에는 네이버 지식인, 카페, 블로그 등을 활용한

 

마케팅이 대세였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SNS 매체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 많은 TV 방송 매체들을 통한 소개로 인해 유튜브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병원과 원장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문제는 이 매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다 보니 많은 영상을

 

내보내고 비용을 집행해서 노출도를 올리면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유튜브에만 국한 된것은 아닙니다. 온라인 마케팅에 따른 고객의 의사 선택 과정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매체에 홍보하느냐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마케팅 회사와 클라이언트들이 아직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많은 비용을 집행하고 최근에 인기 있는 매체에 홍보물을 많이 배포하면 모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단순히 노출에만 집중하는 것이지 콘셉트에 대해서 즉, 기획 단계가 누락된 부실한

 

마케팅 방식입니다. 물론 많이 노출하면 그 만큼의 효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마케팅의 기본

 

전제 조건은 투자 대비 효율입니다. 적은 시간과 비용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기본인 것이죠.

 

 

마케팅은 사실 매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매체는 홍보하고자 하는 주체를 많이 노출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이지 그 매체에 홍보 및 광고를 많이 집행한다고 해서 절대적인 수치로

 

변환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은 개원 초기 컨셉을 제대로 잡지 않고 시작하기 때문에 마케팅 초기 이런 부분을

 

정립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부분에서 상호 조율이 되지 않으면 그 병원의 마케팅과

 

운영은 산으로 흘러갑니다. (경영과 마케팅은 해당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 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 입니다. 산발적으로 콘텐츠를 올리는 것보다 일단 본인 병원의 콘셉트

 

즉, 어떤 1가지 시술을 특화시킬 것인지 아니면 저관여 상품으로 모객 하기 위해 단가를 파격적으로

 

낮출 것인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여 박리다매를 노릴 것인지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영상 콘셉트도 맞추고 노출하고자 하는 매체도 셀렉하는 것이 병원 홍보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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